양희영은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호주교포 이민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은 24만 달러, 우리돈 약 2억 7천만원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양희영은 LPGA 투어 통산 4승째를 거뒀습니다.
특히 2015년, 2017년에 이어 올해까지 이 대회에서만 3승을 올려 태국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양희영은 4라운드 한때 3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다가 파 14번 홀 보기로 스페인의 카를로타 시간다와 이민지에게 공동 선두를 내주기도 했지만 파3,16번 홀에서 버디로 반등하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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