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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현장 REVIEW] ‘손흥민 연속골 실패’ 토트넘, 번리에 1-2 충격패…4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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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번리(영국), 장우혁 통신원 / 박주성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번리에 무너졌다.

토트넘홋스퍼는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번리에 1-2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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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명단

홈팀 번리는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반스와 우드가 섰고 2선에 헨드릭, 코크, 웨스트우드, 맥닐이 자리했다. 포백은 바슬리, 타르코프스키, 미, 테일러가 구성했고 골문은 히튼이 지켰다.

원정팀 토트넘은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손흥민과 케인이 섰고 에릭센이 뒤를 받쳤다. 3선에는 로즈, 윙크스, 시소코, 오리에가 자리했고 스리백은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포이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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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전

전반 1분 번리의 코너킥이 그대로 골문을 향했지만 요리스가 가까스로 걷어냈다. 전반 4분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앞에서 돌파를 시도했으나 수비에 막혔다. 전반 15분 케인은 단독 돌파로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하지만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0분 손흥민은 시소코의 크로스를 시저스킥으로 연결하려 했으나 맞추지 못했다. 경기는 토트넘이 주도했다. 번리는 롱패스로 뒷공간을 노리는 일방적인 전술을 펼쳤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전반 31분 손흥민의 돌파 후 크로스는 수비에 막혔다.

전반 32분 에릭센의 슈팅은 약했다. 이어진 번리의 공격에서 반스의 슈팅은 살짝 벗어났다. 전반 33분 손흥민의 번뜩이는 돌파 후 패스는 아쉽게 흘렀다. 이후에도 토트넘은 번리의 수비를 뚫기 위해 노력했지만 전반은 득점 없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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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전

후반 초반 토트넘은 총공세를 펼치며 득점을 노렸다. 후반 10분 맥닐이 기술적인 터닝 후 오른쪽으로 찔러줬고 날카로운 크로스가 나왔다. 이후 이어진 코너킥에서 번리의 골이 터졌다. 오른쪽 코너킥을 우드가 머리로 해결하며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5분 다급한 토트넘은 윙크스를 빼고 요렌테를 투입했다. 후반 19분 토트넘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로즈의 스로인을 케인이 받아 질주 후 마무리 지었다. 후반 23분 포이스는 위험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후반 25분 헨드릭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살짝 벗어났다. 후반 27분 손흥민의 슈팅은 부정확하게 날아갔다. 후반 30분 토트넘은 포이스를 빼고 라멜라를 투입했다. 그러나 번리의 골이 터졌다. 후반 37분 반스가 구드문드손의 패스를 골로 만들었다. 후반 42분 토트넘은 손흥민을 빼고 모우라를 투입했지만 경기는 토트넘의 패배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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