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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윤문식 재혼, 18살 연하 아내가 먼저 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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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윤문식이 재혼으로 만난 아내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윤문식은 22일 KBS1 ‘아침마당’에서 황혼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에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아내와 사별 후 힘든 시기를 보낸 윤문식은 우연히 같은 동네에 살은 현재의 아내와 인연을 맺어 재혼까지 성공했다.

지난해 그는 해당 방송에서 아내와 만남을 세세하게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이 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는 나이 차이가 훨씬 더 나는 줄 알았다”면서 “알고 보니 이 친구도 결혼에 실패해서 혼자고, 나도 혼자인 상태였다. 그래도 그때까진 결혼할 생각은 전혀 안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번은 드라마 촬영을 하러 지방에 내려가야 했는데 내가 차가 없었다”며 “근데 나를 데려다 준다고 해서 일단 좋다고 했다. 지방에 내려가는데 아내가 ‘나랑 같이 살자’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윤문식은 처음에는 단호하게 거절했다며 “30대 후반쯤 돼 보이는데 결혼하면 동네에서 매 맞아 죽을 것 같으니까 그런 생각 버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가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면서 50세라고 밝혔고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 재혼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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