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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동국 딸 미국 테니스대회 '우승'…母 "노력에 박수 보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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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아내,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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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동국(40)의 딸 이재아(12)가 미국테니스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승을 해서도 아니고, 트로피를 받아서도 어니고, 모든 게 새로웠고 어려웠던 상황 속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나하나 이겨내 큰 경험을 하고 또 하나의 결과를 이루어낸 너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칭찬의 글로 축하했다.

이수진은 이날 결승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올리면서, 재아가 6-3, 7-6(5)로 이겼다고 전하면서 "#닥공재아", "#USTA L4", "#‘U12 FINAL"이란 해시태그도 함께 올렸다.

한편, USTA는 미국테니스협회다. L7부터 시작해 L5, L4, L3로 올라갈수록 경쟁력이 높은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아는 지난 17일 32강 토너먼트부터 상대를 차례로 꺾고 올라가 18일에 우승했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정세희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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