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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골든차일드 첫 솔로" 홍주찬, 부상 딛고 27일 솔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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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홍주찬.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홍주찬이 첫 솔로 싱글을 선보인다.

골든차일드 홍주찬은 오는 27일 새 디지털 싱글 '문제아'를 발표하며, 21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청춘 영화의 포스터와 같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홍주찬의 솔로곡은 골든차일드 데뷔 전인 2017년 W 프로젝트 '너 같은 사람 없더라' 이후 처음이다. 골든차일드 멤버 중에는 처음으로 솔로 데뷔를 하게 된 것.

지난해 5월 MBC '복면가왕'에서 '아 네모네 몬드리안' 가면을 쓰고 '잊지 말기로 해'와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으로 인상적인 무대를 펼치기도 했던 홍주찬은 골든차일드의 메인보컬이다.

특히 홍주찬은 지난해 12월 우측 무릎인대 부상으로 일시적 활동 중단을 알려왔기에 이번 솔로 싱글이 그 아쉬움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팬들 또한 벌써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주찬의 솔로 음반은 1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회복에 집중해왔다. 현재 재활 치료 등을 통해 일상 생활엔 지장이 없으나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회사 차원에서 더욱더 신경 쓰고 있다”고 건강 상태와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직접 밝혔다.

골든차일드 홍주찬의 솔로 데뷔작이 될 '문제아'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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