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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오세요···주5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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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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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

대한체육회는 2017년 9월부터 국가대표선수촌 개촌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선수들의 훈련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국가대표 선수 훈련 및 시설 관람 등을 할 수 있다. 개촌 이후 현재까지 196회에 걸쳐 약 1만3000명이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촌을 방문했다.

대한체육회는 "기존의 주 2회인 견학 프로그램을 주 5회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초·중·고 학생 운동선수, 대학교 체육학과·물리치료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국가대표 선수 훈련 관람, 선수촌 시설 운영 노하우 공유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은 웰컴센터에서의 선수촌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주요 시설 견학(사격장→육상장→웨이트트레이닝센터→메디컬센터→수영장→벨로드롬)으로 구성되며, 담당자의 안내와 함께 약 60~80분간 진행된다.

견학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방문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메일을 제출하거나 전화(043-531-0031)를 통해 담당자에게 신청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선수촌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 활동을 확대 구성하고, 매점·카페테리아·기념품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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