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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2019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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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손찬익 기자] 대한탁구협회는 4월에 헝가리에서 개최되는 2019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파견하는 탁구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개최한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개인전으로서 남녀 단식 및 복식, 혼합복식으로 개최되며 참가자격은 각 국가별 기본 엔트리 3명 외에 세계랭킹 20위 이내 1명, 100위 이내 1명을 포함한 총 5명의 선수를 출전할 수가 있다. 이에 따라 대한탁구협회는 남녀 각 세계랭킹 상위 2명은 자동 선발을 하고 나머지 3명은 2019~2020 탁구 국가대표상비군 중에서 선발전을 통해 선발하기로 했다.

자동선발선수로 남자는 이상수(세계랭킹 7위, 삼성생명) 선수와 장우진(세계랭킹 11위, 미래에셋대우), 여자는 서효원(세계랭킹 11위, 한국마사회) 선수와 전지희(세계랭킹 16위, 포스코에너지) 이며, 선발전 경기방식으로 남자는 3라운드 토너먼트를 실시하여 라운드별 1위 선수를 선발하며, 여자는 풀 리그전을 실시하여 3명의 상위 성적 선수를 선발한다.

이번 선발전에서 남자 조대성(대광고), 여자 신유빈(청명중)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에는 선발이 되었지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지 탁구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what@osen.co.kr

[사진] 이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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