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박경, 스웨그 가득한 자기소개 “영어 이름은 대니” 폭소

‘문제적 남자’ 박경 사진=tvN ‘문제적 남자’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문제적 남자’ 블락비 박경이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는 글로벌 특집 제2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어벤져스 학생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경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학생들에게 “내 영어 이름은 대니”라고 자신감 넘치게 소개했다.

이어 “내 가슴에 붙어 있듯이 아이큐는 156이 넘는다”고 당당하게 말했고,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폭소했다.

전현무는 “박경의 영어 이름이 대니라면 나는 케빈이다. 정말 재미있는 친구다”라고 박경을 놀렸다.

이 모습을 본 싱가포르 국립대 학생들은 “여러분은 그냥 좋은 분들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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