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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조들호2' 고현정, 복지원 원장에 분노 "동생 심장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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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이 대산복지원 원장 이문수에게 분노를 터뜨렸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17회에서는 이자경(고현정 분)이 대산복지원 원장 장문식(이문수)을 감금했다.

이날 장문식(이문수)을 마주한 이자경은 "오랜만이다. 기억하시죠? 자경이. 이렇게 맛있는 사탕도 주셨잖아요"라며 사탕을 내던졌다. 이자경은 "너무 많이 보고 싶었다. 꼭 물어보고 싶은 말도 있었고"라며 "내 동생 심장 어디로 갔어요?"라고 밝혔다.

장문식이 "자경아 나는"이라고 해명하려고 했지만, 이자경은 "안다. 시켜서 한 일이라고. 근데 아까부터 궁금한 거 있다고 했는데, 왜 답을 안 해?"라며 겨우 6살이었던 동생 심장이 어디로 갔는지 물었다.

장문식은 "내가 다 말할게. 용서해줘"라며 추악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그때 사실은 그게"라며 말문을 열었고 이자경은 다가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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