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이덕화 유행어 완벽 소화 “부탁해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덕화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이덕화의 유행어를 따라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이덕화와 윌리엄, 벤틀리의 만남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은 “같이 방송하면서 친해진 형님인데, 너무 감사하게 만날 때 마다 우리 손주 잘 지내냐고 물어봐주셨다. 새해인사도 드릴 겸 만나자고 연락드렸다”고 말했다.

윌벤져스와 만난 이덕화는 “실물로 보니까 더 예쁘다. 아저씨가 너무 좋아한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부탁인데 머리만 만지지 않고 네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샘 해밍턴에 “밥 안 먹어도 배 부르겠다”면서 “너네 같은 손주가 있어야 할 나이인데 아직 손주가 없다. 아기들 보면 아주 예뻐 죽겠다”며 연신 미소를 띠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에게 이덕화에 대해 “유명한 분이셔”라며 이덕화의 유행어를 따라할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윌리엄은 이덕화를 따라 “부탁해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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