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바벨' 김해숙, 김종구 회장 산소호흡기 떼어내며 조용히 분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TV조선 바벨 방송화면캡처


김해숙이 김종구의 호흡기를 떼어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바벨'(연출 윤성식 | 극본 권순원, 박상욱)에서 아들 태수호(송재희 분)의 앞을 지키고 서있던 신현숙(김해숙 분)은 갑자기 일어나 옆방에 누워있는 태회장(김종구 분) 앞에 섰다. 신현숙은 의식이 없는 태회장에게 "그렇게 누워있으니까 편해? 당신, 우리 수호가 어떻게 됐는지 알아. 하고 싶은 건 다해야했잖아. 그래서 어떻게 됐어. 그렇게 아끼던 민호는 죽고, 수호는 우리 수호는."이라고 말한 후 태회장의 호흡기를 떼어냈다. 태회장은 숨막혀했다.

그때 태유라(장신영 분)이 걸어왔고, 신현숙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태유라를 맞았다. 태유라는 신현숙에게 "엄마. 엄마 말대로 할게. 법무팀에 들어갈게."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