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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신과의 약속' 오윤아, 모든 진실 아는 오현경 앞에서도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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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MBC 신과의약속 방송화면캡처


오윤아는 계속 거짓말했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연출 윤재문|극본 홍영희)에서 김상천(박근형 분)은 재판 기사를 보고 분노했다. 김상천은 갑자기 그러는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말했고, 우나경(오윤아 분)은 송현우(왕석현 분)을 키워도 된다고 하니 김준서(남기석 분)까지 탐내는 거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재희(오현경 분)은 "듣자 듣자 하니 못듣겠네."라며 김재욱(배수빈 분)을 봐서 참는 거라고 화냈다.

김상천은 김재욱을 불렀고, 김재욱은 김상천이 충격받을까봐 차마 말 못하며 서지영에게 김준서를 주겠다고 말했다. 김상천은 회사 경영 문제도 있고, 자신의 가족을 건드리는 건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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