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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김시래 김종규 빠진 LG 메이스 30점 오리온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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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G 메이스와 오리온 먼로가 1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부딪히고 있다. 2018. 12. 11 고양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국가대표팀 차출 변수에도 웃은 팀은 LG다. 김시래, 김종규가 빠진 LG가 최진수, 이승현 빠진 오리온을 꺾었다.

LG는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오리온과 홈경기에서 92-87(22-18 24-20 21-24 25-25)로 승리했다. 제임스 메이스가 30점 13리바운드를, 조쉬 그레이가 3점슛 2개 포함 19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부상을 털고 복귀한 조성민은 3점슛 2개 포함 12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원대는 3점슛 2개 포함 11점(2어시스트)으로 김시래 공백을 최소화했다. 주지훈은 8점 4리바운드, 박인태는 2점 2리바운드로 힘을 합쳐 김종규 공백을 메웠다.

오리온은 대릴 먼로가 31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조쉬 에코이언(12점)도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함준후가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3점 4리바운드로 최진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박상오도 26분을 뛰었지만 8점 5리바운드로 이승현의 빈자리를 완전히 메우지 못했다. 민성주는 4분 54초 밖에 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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