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 중학교 졸업…`신과의 약속`도 오늘(16일) 아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왕석현이 중학교를 졸업했다.

왕석현은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단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받았다.

당초 MBC '신과의 약속' 촬영으로 졸업식 참석 여부가 불투명했던 그는 졸업식 당일 직접 참석해 친구, 선생님들과 뜨거운 석별을 고했다. 그는 졸업식 이후 자신의 SNS에 꽃다발을 들고 모교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왕석현의 졸업에 같은 소속사 STX라이언하트의 소속 아티스트 이츠와 고승형도 SNS를 통해 깊은 축하를 건네며 고등학교 입학식 참석을 약속했다.

왕석현은 2008년 8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과속스캔들'로 데뷔,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영화 '가문의 영광5' '현의 노래'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한동안 학업에 집중해 온 그는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로 복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왕석현이 출연 중인 '신과의 약속'은 16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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