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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황후의 품격' 오아린, 황태녀 자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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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황후의 품격' 캡처


오아린이 황태녀 자리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의 황실 분투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리공주(오아린 분)는 황태녀로 책봉되어 태후와 홍보 영상 촬영에 나섰다. 한편 오써니의 편으로 돌아선 민유라(이엘리야)는 “내 앞에서 황후마마 뒷담까는 것들, 나한테 걸리면 국물도 없어”라며 궁인들에게 엄포를 놓았다. 이때 노숙인들에게 발견되어 목숨을 구한 이혁이 다시 궁으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오써니를 만나 "너무 내게 매정하게 굴지 말라"고 말했고, 오써니는 "끝까지 잘못을 외면하려 하는 거냐"고 분노했다.

이후 이혁은 "오써니에 나왕식과 내통한 죄를 물으라"는 황후의 말에 "우리 부부의 일이니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했다가 민유라로부터 오써니가 나왕식을 숨겨줬다는 이야기를 듣고 좌절했다. 은황후가 특별 감사위원장으로 온다는 사실과 나왕식이 선행 제보 비자금으로 기부 선행을 해왔다는 사실을 알고 흥분했다. 그 길로 오써니에 달려간 태후는 오써니의 뺨을 때리고 감옥에 가뒀다. 그리고는 오써니가 이혼 서류에 싸인하지 않고는 감옥을 빠져나갈 수 없을 것이라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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