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이재성 풀타임' 홀슈타인 킬, 마그데부르크와 무승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재성 / 사진=홀슈타인 킬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점 획득에 기여했다.

킬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마그데부르크 MDCC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21라운드 마그데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킬은 전반 5분 야니 세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42분 필립 투르피츠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이재성은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1월 2019 아시안컵에서 발가락 부상을 당한 이재성은 약 한 달 만의 그라운드 복귀전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한편 킬은 9승8무4패(승점 35)로 6위에 자리했다. 마그데부르크는 3승9무9패(승점 18)로 15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