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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 이종석 향한 정유진 마음 알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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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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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 이종석을 좋아하는 정유진의 마음을 알게 됐다.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5회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가 새로운 시간의 헤드 카피를 준비했다.

이날 차은호(이종석)는 강단이를 향해 "또 준비하려 하느냐. 지난번에 고이사한테 그렇게 당해놓고?"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단이는 "나 안 당했다. 전에 아이디어 한번 빼앗겼으면 됐다. 내가 두 번 당할 사람은 아니다"라고 대꾸했다. 결국 만반의 준비를 한 강단이는 신간 마케팅 업무를 따내게 되었고, 차은호는 누구보다 기뻐하며 강단이를 응원했다.

이후 차은호는 저녁을 사달라는 송해린(정유진)과의 약속을 마다한 채 자신을 기다리는 강단이에게로 향했다. 이어 저녁을 먹던 강단이는 차은호를 향해 송해린과 사귀는 것이 아니냐라고 질문했고, 차은호는"내가 누구랑 사귀던지 관심도 없으면서, 사생활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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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월급을 확인하기 위해 통장 조회를 했던 강단이는 전 남편 홍동민이 위자료를 입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그녀는 차은호(이종석)를 향해 "홍동민이 미쳤나 보다. 재희한테 연락도 없었다. 돈 하나도 없다고 했었다"라고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강단이는 "주말에 놀러 가자. 돈도 생겼는데 내가 쏘겠다"라고 밝혔고, 주말을 맞은 두 사람은 하루 종일 데이트를 즐기며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하루 종일 길거리를 쏘다닌 강단이와 차은호. 차은호는 강단이에게 첫 선물을 사주었던 것에 대한 이유를 물었고, 강단이가 그냥 사준 것이라고 대꾸하자 삐친 반응을 보였다.

반면, 신인 작가의 신간 마케팅을 담당했던 강단이는 송해린과 함께 마케팅을 준비했다. 그러던 중 담당 작가는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서면을 보내와 겨루를 발칵 뒤집히게 만들었다. 이에 강단이와 송해린, 차은호는 작가를 만나기 위해 그가 있는 강릉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박 작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그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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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세 사람 앞에 나타난 박작가는 계약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가 마음을 바꾼 것은 강단이의 영향이 컸다. 지난밤 강단이가 박작가를 홀로 찾아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으며 자신감이 떨어진 그에게 용기를 주었던 것.

그 사실을 알게 된 차은호는 돌아오는 길에 잠든 강단이를 보며 미소를 지었고, 박작가의 책은 무사히 초판을 찍게 됐다. 이후 출판까지 무난히 마친 일에 대해 기뻐하던 강단이와 송해린은 사무실에서 조촐한 술자리를 가졌다. 이어 송해린은 강단이에게 차은호를 향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강단이가 차은호를 찾아온 송해린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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