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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리갈하이' 채정안, 폭행사건 휘말린 서은수 변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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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드라마 '리갈하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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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채정안이 서은수의 변호를 맡았다.

8일 밤 11시 첫 방송한 JTBC 드라마 '리갈하이'에서는 폭행사건에 휘말린 서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재인(서은수 분)은 선배 변호사를 만나러 호텔로 갔다가 가운을 입고 있는 그를 만났다. 선배는 재인을 성폭행하려했고 이에 재인은 그를 폭행했다는 것. 민주경(채정안 분)은 송은혜 교수의 부탁으로 서재인의 변호를 맡았다.

서재인은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선배를 회상하며 분노했다. 민주경은 재판을 갈 것인지 물었고 서재인은 재판도 안가고 합의금도 안 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돈 줬다고 저 인간 맘 편히 발 벗고 자는거 싫다. 그냥 그대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채정안은 한숨을 쉬면서도 "잘했다"고 위로했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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