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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포인트1분]'신과의 약속' 박근형, "니가 원하는 게 뭐든 다 해줄테니. 현우만 살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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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MBC 신과의 약속 방송화면캡처


오윤아가 원하던 바를 이뤘다.

2일 방송된 MBC '신과의 약속'(연출 윤재문 | 극본 홍영희)에서 김상천(박근형 분)은 백혈병 재발로 입원한 송현우(왕석현 분)의 병문안을 간 모습을 보여주었다. 송현우는 할아버지 앞에서 눈물을 보이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천은 문 밖에서 기다리던 서지영(한채영 분)에게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겠다고 말했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송현우의 말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김상천은 우나경(오윤아 분)을 찾아갔다.

김상천은 우나경에게 "현우 목숨을 가지고 장난을 쳐."라고 말했고, 이에 우나경은 자신이 바쳐온 세월을 알아주지 않는 억울함을 토로하며 "제 목숨도 걸었어요. 아버님 선택에 저와 현우 목숨이 달렸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상천은 "그래, 내가 잘못했다. 니가 원하는 게 뭐든 다 해줄 테니. 현우만 살려다오."라고 말했다. 원하는 답을 들은 우나경은 눈물을 보이며 "아버님."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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