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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해투4' 김동희, 인기 체감 "'스카이캐슬' 혜나 누가 죽였냐고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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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아역배우들이 스캐이캐슬의 인기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CP 신미진)에서는 ‘캐슬의 아이들' 특집에 이지원, 김혜윤, 김보라, 찬희, 조병규, 김동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김보라에 "'내 딸 서영이' 여기서 찍지 않았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보라는 아니라 딱 잘라 말했고, 유재석은 김보라의 포스에 "순간적으로 저를 찜 쪄 먹으려는 표정이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찬희 역시 유재석과 같은 소속사로 인연이 있었다. 찬희는 "정말 든든해요. 회사에서 지나갈 때 한 번 뵌 적이 있었는데 후광이 나시더라고요. 인사도 제대로 못했었어요"라면서 "저희 소속사는 정말 가족같이 지내는 게 특이사항이기 때문에 핸드폰 번호를 꼭 주셔야해요"라며 새로운 친목을 다졌다.

김동희는 함께 웹드라마에 출연했던 나은이 "스카이캐슬 혜나 누가 죽었냐고 물었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그러면 안 되는데 너무 궁금하잖아요. 같은 숍에 조재윤 씨가 다녀요. 메이크업하고 얘기하다가 앞에 19회 대본이 있는 거예요. 너무 들춰보고 싶은 거예요. 정말 목숨처럼 들고 계시더라고요. 그런 마음이었을 거예요"라고 공감했다.

한편 ‘해피투게더 시즌4’는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이 만나고 싶은 스타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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