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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불타는 청춘' 최민용 "마흔 넘은 2018년 힘들고 외로워, 갱년기인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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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불타는 청춘 최민용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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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불타는 청춘' 최민용과 최성국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영하 20도 혹한기에 팬션에 모인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민용은 "외로움 잘 타니"라는 최성국의 질문에 "2018년도 정말 힘들었다. 마흔한 살, 마흔 두 살 넘어가는 과정이, 한 해 한해 정신적으로 받는 느낌이, 생각이 너무 달랐다"고 털어놨다.

최성국은 "빨리 온 것 같다"면서 놀라움을 표했다. 최민용은 "친구들에게 갱년기라고 농담 반 진담반 그랬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나도 갱년기라고 주위에 상담했다. 2달 전부터 그랬다. 즐거움이 없더라. 먹고 싶은 것도 없고 만나고 싶은 사람도 없고 매사에 의욕이 없어지면서 삶이 건조해지더라"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민용은 "그래서 형님이나 저나 외로운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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