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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최파타' 이동휘X공명, 벌써 웃긴다…'극한' 입담 폭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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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최파타' 이동휘와 공명이 '극한' 입담을 폭발시켰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극한직업'의 배우 이동휘와 공명이 출연했다.


영화 '극한직업'은 잠복수사를 하다가 치킨집을 차린 마약반 형사 5인방의 이야기로 고반장(류승룡 분), 장형사(이하늬 분), 마형사(진서규 분), 영호(이동휘 분), 재훈(공명 분)의 연기 케미가 폭발하는 코미디 영화다.


이날 촬영 중 원없이 치킨을 먹었느냐는 DJ 최화정의 물음에 이동휘는 "너무 먹어서 힘들긴 했는데, 역시 치킨은 불패다. 질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애드리브의 신' 이동휘의 촬영 중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공명은 "제가 환각상태로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동휘 형의 애드리브로 탄생한 장면이 있다. 꼭 영화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애드리브는 미리 준비하는 거냐는 물음에 이동휘는 "무조건 연습해야 한다. 감독님과 상의 하고 이병헌 감독님이 잘 열어주셔서 귀엽게 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정세가 공명 역할을 탐냈다는 의혹에 대해서 이동휘는 "공명씨 역할은 전 배우가 탐낼 정도로 너무 귀엽다. 영화 보고 나서는 '공명이 다했다'고 느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왜 멍뭉이라 하는지 알겠다. 어린왕자가 다시 태어난 거 같다. 이름을 '공멍'으로 바꿨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착한 걸로 따지면 2위다. 1위는 진선규 선생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명은 친동생인 그룹 NCT 도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청곡 시간, 그는 NCT127 '사이먼 세이즈'를 선곡해 훈훈한 형제 케미를 뽐냈다.


이병헌 감독과의 호흡도 언급했다. 공명은 "충무로 대표 미남 감독님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최화정이 "배우를 하셨던 분이냐"고 물었고, 이동휘는 "우동집을 하셨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귀여운 얼굴과 상반되는 공명의 근육질 몸매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공명은 "평상시에도 운동을 해서 그렇다"며 수줍어 했다. 그러자 이동휘는 "사기 캐릭터다. 놀라울 정도로 자괴감이 들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아직 차가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 이동휘는 "걷는 걸 좋아하고 버스를 타면서 사람들을 관찰하기 위해서, 연기 연습의 일종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파타'는 매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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