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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이하정 / 사진=이하정 인스타그램 |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배우 정준호와 이하정 TV조선 아나운서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22일 TV조선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이하정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 임신 17주차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출산 전까지 '아내의 맛' 등 방송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지난 2010년 MBC ‘뉴스매거진’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1년 3월 결혼했으며, 2014년 첫 아들 시욱 군을 얻었다.
한편 정준호는 현재 JTBC ‘스카이캐슬’에 강준상 역으로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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