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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라이언하트, STX와 파트너십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새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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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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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STX가 21일 오후 1시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라이언하트와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했다.

STX와 라이언하트는 "국내 굴지의 기업 STX 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인 라이언하트가 만났다는 점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을 펼치며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STX는 해외 14개 국에 현지법인이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상사다. STX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의 유형자산을 트레이딩하는 사업구조에서 무형자산의 트레이딩까지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라이언하트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컨텐츠 분야의 역량과 독창성을 강화하고, 라이언하트는 STX의 글로벌 네트웍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통해 산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아시아 최대 K-POP 아카데미인 한류 트레이닝 센터(글로벌 K 센터)를 통해 K 콘텐츠의 활성화 방안도 지속 모색할 예정이다. 라이언하트가 보유한 글로벌 K 센터는 프로듀스 101, 프로듀스 48 등을 유치했다.

박충민 라이언하트 대표는 “두 회사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여 아시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비즈니스를 주도하며 더불어 미국, 유럽 등의 세계 시장에서도 아시아의 콘텐츠가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케이팝 열풍을 더욱 발전적으로 이어가는데 이바지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라이언하트는 STX의 지분투자와 함께 사명을 STX라이언하트로 변경한 후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TX라이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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