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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1경기당 3골' 맨시티, PSG-바르사 넘고 유럽 '최강 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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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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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또 다시 다득점 승리를 챙기며 올 시즌 유럽 5대 리그 중에서 최초로 100골 고지를 넘었다.

맨시티는 20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요크셔에 위치한 더 존 스미스 스타디움서 열린 허더즈필드와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서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선두 리버풀 추격을 이어갔고, 리그와 컵대회 포함 6연승 행진을 했다.

이른 시간에 맨시티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18분 다닐루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에 맞고 굴절되어 골문으로 들어가며 올 시즌 맨시티의 100호 골로 기록됐다. 이후 후반 9분 사네의 크로스를 스털링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추가골로 연결해고, 2분 뒤에는 사네가 직접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리그 23경기에서 넣은 62골을 포함해 공식전 34경기에서 102득점을 기록 중이다. 한 경기당 3득점이라는 무시무시한 화력이다. 이는 유럽 5대 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최다골 기록이다.

맨시티의 바로 뒤로는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90골, 스페인 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가 78골, EPL의 토트넘이 72골, 아스널과 세비야가 각각 68골을 넣으며 공격력을 불 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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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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