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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산체스 살린' 솔샤르 감독, "산체스 훈련태도 훌륭해" 공개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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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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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알렉시스 산체스(30)를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훈련 태도가 매우 좋고, 계속해서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맨유는 20일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브라이턴을 상대로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파죽의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18일, 솔샤르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 참가한 솔샤르 감독에게 산체스의 기량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산체스는 지난 5일, 레딩과의 FA컵 64강전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후반 19분, 래쉬포드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산체스는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받는 돈에 비해 기량이 뒷받침 되지 못한 것이었다. 이런 가운데 산체스가 맨유에서 행복하지 못하고, 파리 생제르망 등 이적을 추진한다는 소식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치며 산체스의 부활을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산체스의 훈련 태도는 환상적이다. 나는 계속해서 그를 관찰하고 있다. 나는 수많은 좋은 선수들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솔샤르 감독은 "나는 부상이 얼마나 축구선수에게 절망적인지, 그리고 그라운드로 돌아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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