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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LG, 2019시즌 연봉 계약 완료…채은성 '3억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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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채은성 / 사진=LG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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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가 2019시즌 선수단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LG는 18일 "2019년 재계약 대상자 42인 전원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외야수 채은성이다. 채은성은 연봉 1억 1000만원에서 181.8% 인상(2억 원)된 3억 1000만원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채은성은 지난 2018년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1 25홈런 119타점을 마크하며 팀내 홈런, 타점 1위를 마크했다. 이는 채은성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이다.

예비 FA 오지환은 2억 9000만원에서 4억 원으로 인상, FA를 제외한 선수 중 팀내 최고 연봉자가 됐다.

투수 정찬헌은 7500만원 인상된 1억 7000만원, 외야수 이천웅은 7000만원 인상된 1억 5000만원에 계약해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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