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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나를 기억하는 팬들에게"…유승준, 미니앨범 컴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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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유승준이 다시 문을 두드렸다. 국내 가요계에 컴백했다.

유승준은 18일 정오 미니앨범 '어나더 데이'(Another Day)를 공개했다. 지난 2007년 9월 발표한 정규 7집 이후 약 11년 만이다.

유승준은 지난해 11월 타이틀곡을 선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시 음원 유통사들의 취소로 불발됐다. 이후 약 2개월 만에 다시 발매했다.

신보에는 총 4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어나더 데이'를 포함해 '피플 돈 노우'(People don't know), '캘리포니아'(California), 'Rat-a-tat-tat' 등이다. 가수 H유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어나더 데이'는 미디어 템포 발라드 곡이다. 서정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반성하고 후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컴백 소감도 밝혔다. 유승준은 자신의 SNS에 "마음으로 노래하려고 노력했다"며 "저를 기억해주시는 모든 분과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팬분들께 이 노래를 바친다"고 밝혔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1997년 첫 앨범 '웨스트 사이드'로 데뷔했다. '가위', '나나나', '열정', '찾길 바래' 등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지난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 병역을 면제 받았다. 이후 병역 기피 의혹으로 16년째 입국 금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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