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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해투4' 이원근, 예능 첫 출연 '멍뭉미' 뿜뿜‥"문자 기본 20줄"[Oh!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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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조경이 기자] 이원근이 예능에 첫 출연해 멍뭉미를 뽐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4'에서는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는 유호정-박성웅-이원근-하연수-채수빈이 출연했다.

예능 첫 출연인 이원근은 "엄청 긴장된다. 사실 해투 녹화를 한다고 하니까 어머니가 박수를 치면서 큰일났다고 했다. 제가 말 주변도 없고 리액션이 약해서 예능이 왔을 때 말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유재석이 썩은 멘트도 살려낸다.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원근은 해투 작가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내 놀라움을 전했다. 평소에도 문자를 기본 20줄 이상 보낸다고. 이원근은 "조승우 선배님에게는 그 동안 감사한 마음이 커서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명당' 다른 선배님들에게도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 다 내용을 따로 따로 보냈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이 "이름만 바꾸고 비슷하게 보낼 법 하다"고 의혹을 제기하자 "아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박성웅은 "저걸 보니까 기분이 상하다 저는 10줄 이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원근은 "저는 일거수일투족을 애인에게 다 말해주는 스타일이다. 궁금해하기 전에 다 말해주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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