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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LG 문선재↔KIA 정용운 트레이드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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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6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3회초 1사 1루에서 LG 1번타자 문선재가 타격을 하고 있다. 2017.09.26.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LG 트윈스는 17일 외야수 문선재(28)를 내주고 KIA 타이거즈 투수 정용운(28)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G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좌완 투수진을 강화했다.

정용운은 충암고를 졸업하고 2009년 2차 2라운드로 KIA에 입단했다. 통산 54경기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6.60의 성적을 올렸다. 2018시즌에는 3경기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6.30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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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9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대 삼성 라이온즈의 2018프로야구 경기, 1회초 무사에서 KIA 선발투수 정용운이 역투하고 있다. 2018.03.29. hgryu77@newsis.com



KIA는 외야 백업 요원을 보강했다.

문선재는 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9년 LG에 입단한 뒤 상무(2011~2012년)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프로 통산 7시즌 동안 3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 18홈런 87타점 107득점 25도루를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준수한 타격 능력을 갖춘 문선재는 우타 외야 백업 요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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