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살림꾼, 해결사' 노릇한 김연경… 엑자시바쉬 13연승 행진

[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1)의 소속팀 엑자시바쉬가 할크방크를 가볍게 제압하고 13연승을 이어갔다.

엑자시바쉬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2018~2019 터키 여자프로배구 리그 경기에서 할크방크를 세트스코어 3-0(25-14 25-15 25-15)으로 이겼다.

엑자시바쉬는 고즈데 일마즈가 16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연경은 팀의 공격은 물론 리시브까지 책임졌다.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 한 김연경은 13득점을 올리며 일마즈를 지원했다.

특히 3세트 막판 몸을 날리는 수비는 인상적이었다. 이어 김연경은 경기를 결정짓는 득점을 올렸고, 엑자시바쉬는 3세트를 따내며 13연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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