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의 합류로 한층 강력해진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을 완파하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조 1위로 마쳤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중국을 2-0으로 꺾었는데요.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페널티킥 선제골 이후 김민재(전북)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해 이번 대회 첫 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유도한 데 이어 김민재 골에 도움을 주며 두 골을 모두 만들어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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