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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베트남이 꽝하이의 선제골에 힘입어 예멘에 리드를 잡았다.
베트남은 17일 새벽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서 열린 예멘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베트남은 지난 2경기에서 패하며 16강 탈락 위기에 놓였다. 이런 가운데 만난 예멘이었다. 예멘 역시 2연패로 최하위에 있다. 최하위 예멘을 최대한 많은 점수 차로 이겨야 16강 가능성이 열린다.
조 3위 확정이 필요한 베트남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반면, 예멘은 수비적으로 나서며 역습으로 기회를 엿봤다.
베트남의 세밀하지 못한 경기가 아쉬움을 남겼다. 베트남은 높은 점유율을 가져갔다. 그러나 공격 전개에서 부정확한 패스를 범했고, 예멘은 압박을 통해 실수를 유발했다.
하지만 베트남에는 꽝하이의 한 방이 있었다. 꽝하이는 박스 우측에서 얻은 프리킥을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연결하며 예멘의 골 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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