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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에 무릎 꿇었다 "나랑 오래 같이 살자"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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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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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남자친구' 박보검이 송혜교에게 무릎을 꿇었다.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13화에서는 김진혁(박보검 분)이 동화호텔 웨딩 화보를 찍게 됐다.

이날 동화호텔 홍보차 웨딩화보 컨셉의 촬영을 준비했던 김진혁은 사진작가가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가게 되자 자신이 대신해 카메라를 들게 됐다.

이후 촬영을 마친 김진혁은 소품으로 쓰였던 부케를 들고 차수현(송혜교)의 집을 찾아갔고, 그녀에게 부케를 내밀며 "내가 달라고 부탁해서 가져왔다. 한번 보자. 오늘 모델 찍으면서 차수현씨가 예쁘겠다는 생각을 했다. 대표님을 데려다 놓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진혁의 부탁에 차수현은 부케를 받아 들었다. 그러자 그 모습을 본 김진혁은 "와아. 진짜 예쁘다"라고 감탄을 내질렀다. 이어 김진혁은 "딱 이렇게. 딱 이렇게 와달라. 이제는 상상도 안된다. 수현씨 없는 시간들은 내 시간이 아니다. 나랑 오래오래 같이 살자"라고 차수현 앞에 무릎을 꿇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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