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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볼빨간 당신' 이채영父, 딸에 "연예계 쪽에선 대선배님, 존경스럽다"..'폭풍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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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볼빨간 당신'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볼빨간 당신' 이채영의 아버지가 딸에게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KBS '볼빨간 당신'에서는 이채영의 아버지가 오디션에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개그맨 손헌수 앞에서 오디션을 본 이채영의 아버지. 이채영의 아버지는 윤수일의 '사랑만은 않겠어요' 노래를 부르겠다고 밝혔다. 긴장한 이채영의 아버지는 박자를 놓치자 "다시 하겠습니다"라면서 가사를 잊어버렸다.

노래를 다 들은 손헌수는 "정말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회의를 통해서 결정하고 매니저님을 통해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손헌수는 이채영을 따로 불러 "저희가 사실 고민을 많이 하진 않았습니다. 결론은 어느정도 나왔습니다"라며 "음감이 불안한 것, 60년 동안 해왔던 호흡이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될까? 그것이 가장 걱정입니다"라고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채영은 아버지에 "단장님께서 재미있게 잘 보셨대요"라면서 "결론은 다음 기회에~!"라고 말했다.

이채영의 아버지는 "연예계 쪽에서는 대선배님이잖아. 존경스럽다"라며 "선배님으로써 많은 조언해줘"라고 말하자 이채영은 깜짝 놀라면서 감격스러워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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