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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SPO TALK] ‘주장’ 정쯔, “한국은 강팀, 초점은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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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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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 박주성 기자] 중국 대표팀 주장 정쯔(40, 광저우헝다)는 한국을 강팀으로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과 중국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나얀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붙는다. 현재 중국은 승점 6점, 골득실 +4로 조 1위, 한국은 승점 6점, 골득실 +2로 조 2위다. 이번 경기에서 조 1위가 결정된다.

현지 시간으로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3시 15분 한국과 중국은 사전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먼저 주장 정쯔는 “한국과 많은 경기를 했다. 우리는 조별 몇 경기를 봤다. 한국은 강한 팀이다. 빠르고, 좋은 기술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중요한 건 우리 스스로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우리의 잠재력을 알고 있다. 훈련을 잘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경기 초반에는 높은 집중력이 필요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플레이를 보여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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