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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동상이몽2' 안현모, 라이머에 애교 섞인 목소리 이어 숨바꼭질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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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동상이몽2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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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동상이몽2'에서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라이머는 아내를 만나게 된 계기에 관해 "소개로 만났다"며 "처음 본 순간부터 정말 갖고 싶었다. 6개월 만에 됐다"고 전했다.

안현모는 "살아온 환경이 달라서 그런지 남편과 너무 다르다"고 말했다. 라이머는 "내가 불도저라면 아내는 햇살 같다"고 비유했다.

이어 두 사람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 부부는 밤늦은 시간 일과를 마치고 귀가했다. 먼저 도착한 안현모는 집에서 라이머를 기다렸다.

라이머는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했지만 차에서 소속 가수들의 신곡을 들으며 일에 열중했다. 기다리다 지친 안현모는 라이머에게 전화해 "언제 와"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를 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라이머가 집에 들어올 때쯤 안현모는 문 뒤에 숨어서 놀라게 할 준비를 했다. 라이머는 안현모를 찾기 위해 주변을 살폈다. 라이머가 눈 앞에 오자 깜짝 놀라게 했고 라이머는 놀랐다.

안현모가 애교 섞인 목소리로 "옷 안 갈아입고 있었다. 다 온 줄 알고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에 라이머는 "옷 갈아입어라"고 무뚝뚝하게 반응하자 안현모는 섭섭해하는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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