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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레알 신성' 비니시우스, 경기 중 욕설 논란..."Hijo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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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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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르카 캡쳐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차세대 스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2018-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고, 10승 3무 6패 승점 33으로 4위로 올라섰다.

승리의 기쁨도 잠시, 비니시우스의 욕설 논란으로 장외가 시끄러워졌다. 경기 중 비니시우스와 마크 바르트라가 지속적으로 충돌하는 모습이 보였고, 후반 25분 경 두 선수는 신경전을 벌였다. 그리고 알레한드로 호세 에르난데스 주심이 이들에게 구두 경고를 하며 진화했다.

이 가운데 비니시우스가 바르트라에게 욕설을 퍼부은 것. 경기 후 바르트라는 '마르카'를 통해 "비니시우스는 서있는 것보다 더 오래 누워있었다. 난 그에게 넘어지지 말라고 말했고, 그는 내게 욕설(hijo de puta)을 했다. 그는 나의 어머니를 세 번이나 기억하게 했다"라면서 "그는 더 많이 배워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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