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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여자친구 "데뷔 4주년? '아육대' 녹화 중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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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그룹 여자친구 / 사진=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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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4주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여자친구의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여자친구는 데뷔 4주년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소원은 "실감을 못하고 있었다. 근데 최근 MBC '아이돌 육상대회' 오프닝에서 개막식을 하는데 우리가 데뷔 순서로 두 번째더라. 정말 놀랐다. 그때 처음 실감을 했고, 그만큼 우리가 여러 분들을 많이 찾아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는 데뷔 무대를 떠올렸다. 예린은 "출근했을 때부터 무대 모니터링을 했을 때까지 다 생각이 난다. 뭐든지 첫 무대는 아쉽다고 하지 않냐. 조금이라도 연습한대로 안 나오니까 많이 신경이 쓰이더라. 그만큼 첫 무대는 소중했던 것 같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엄지는 4년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냐는 물음에 "변화라기 보다는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가장 크게는 헤어와 메이크업이 다양해졌다. 또 멤버들의 눈빛에서 나오는 감정 표현이 폭이 넓어지고 다양해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유주는 "공식 팬카페 회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도 더 열심히 좋은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각오가 생긴다"라고 다짐했다.

'타임 포 어스'는 여자친구가 지난 2016년 7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LOL' 이후 2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지난해 4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임 포 더 문 나잇(Time for the moon night)'의 연장선이다.

'타임 포 어스'는 이날 저녁 6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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