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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방탄소년단 뷔, 日서 '투디미' 폭발하는 비주얼로 열광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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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뷔가 일본 나고야돔 콘서트에서 보여준 파격적 파란머리 스타일로 ‘투디미’(만화주인공 같은 2D의 그림체같은 외모를 의미하는 신조어)의 끝장판이라는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뷔는 공연 둘째 날인 13일 앙코르 무대에서 보여준 파란머리에 빨간 헤어밴드를 한 모습이 투디미가 넘쳤다고 팬들은 열광했다.

SNS을 통해 공개된 캡처와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뷔는 쨍한 파란머리와 대비되는 빨간 헤어밴드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비되는 원색의 머리색과 액세서리를 했음에도 오히려 이목구비가 깔끔하게 돋보이는 뷔의 미모는 보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공개된 영상 속 일본팬들이 뷔의 미모에 감탄을 하는 소리도 그대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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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이지 않은 파란머리색과 헤어밴드의 조화가 이미 CGV(비현실적 외모의 뷔)라는 별명을 가진 뷔의 투디미를 한층 더했다는 반응이다.

뷔는 이런 뜨거운 관심 속에 국내 포털 사이트 연예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뷔의 사진과 영상을 보며 "만화책 실사판을 보는 것 같다" "만찢남 이럴때 쓰는 말이었구나" "얼굴이 제일 화려하다. 얼굴을 드러내니까 너무 잘생겼어" "만화같다고 하기도 아까워..너무 잘생겼어" 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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