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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SPO 영상] '철벽 수문장' 데 헤아 "최고 선방? 기억도 잘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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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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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강유 김태홍 영상 기자] "최고 선방? 기억도 잘 안 난다, 하나하나가 기쁠 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가 끝나고 최고 선방은 무엇이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답변으로 한 말이다.

맨유는 1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8-19 시즌 EPL 22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6연승을 질주 했다.

이날 선제골을 터트린 래쉬포드는 "확실히 가장 어려웠던 경기였고 승점 3점을 얻어서 기쁘다" 또
"득점보다는 환상적인 선방을 통한 승리였다"고 밝히며 다비드 데헤아 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이날 11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막으며 팀의 승리를 이끈 데 헤아는 "팬들과 함께 웸블리에서 승리를 거두는 건 정말 좋다"며 승리를 팬들과 함께 나눴고 "팀은 이제 공을 어떻게 소유할지, 기회를 만들 줄 아는, 그런 강팀이 된 느낌이다. 우린 맨체스터 유나이드티니까" 라고 밝히며 이제 팀이 예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온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20일 오전 12시(한국시간) 브라이튼 알비온을 상대로 솔샤르 감독 체제 7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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