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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송원석, '하나뿐인 내편'에 유이 구하는 역할로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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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하나뿐인 내편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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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배우 송원석이 '하나뿐인 내편'에 첫 출연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는 오은영(차화연)이 김도란(유이)과 강수일(최수종)이 부녀지간임을 알고 김도란을 집에서 쫓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란은 추위에 떨며 정처 없이 길을 걷다가 쓰러졌다. 이태풍(송원석)은 지나가다 이를 발견하고 김도란을 병원으로 데려갔다.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간 강수일은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김도란을 보고 걱정했다. 의사는 김도란이 저체온증과 스트레스로 쓰러졌다고 설명했다. 간호사는 "이 분이 길에 쓰러진 환자분 구해서 오셨다. 큰일 날 뻔했다. 저체온증은 잘못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태풍을 가리켰다.

강수일이 연신 감사함을 표하자 이태풍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며 "아무것도 없이 이 얇은 옷만 입고 쓰러져 있었다. 보호자분이 오셨으니까 저는 이만 가보겠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이날 송원석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송원석 배우가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으로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송원석은 '하나뿐인 내편'에서 자립심 강한 청년 이태풍으로 출연해 후반부 전개를 이끌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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