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요정미 뿜뿜' 방탄소년단 지민, '핑크 머리'로 전세계 57개국 실트 접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월드투어 중인 방탄소년단 일본 나고야돔 콘서트에서 깜짝 공개된 지민의 ‘핑크 머리’가 전세계 팬들에게 폭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일보

'핑크 머리'로 변신한 방탄소년단 지민


지난 11일 방탄소년단은 나고야돔에서 열릴 콘서트를 위해 출국을 했다. 항상 멋있고 귀여운 공항패션으로 화제가 됐던 지민이 이날 만큼은 웬일인지 모자를 푹 눌러 쓴 모습으로 얼굴을 ‘꽁꽁 싸매’ 많은 팬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비밀은 12일 콘서트 현장에서 밝혀졌다. 첫 곡과 함께 등장한 지민의 ‘핑크 머리’ 깜짝 공개에 전세계 팬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냈다.

트위터 ‘전세계 트렌드’를 비롯해 한국, 미국, 캐나다 등 57개국에서 ‘PINK JIMIN’이 트렌딩 됐다.

이는 벚꽃처럼 예쁜 ‘핑크 머리’ 지민의 모습에 수많은 팬이 동시다발적으로 언급한 결과이며 ‘실트요정’이라는 명성에 맞게 다양한 국가에서 주목했음을 보여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핑크 머리 염색 하나로 전세계가 들썩이다니 역시 지민 파워다” “지민이가 큐티 섹시해서 정신을 못차리겠다” “지민이 머리를 보니 봄이 온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3일 오후 나고야돔에서 두 번째 콘서트를 펼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