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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신과의약속'한채영, 10년만에 다시 만난 둘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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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MBC 신과의약속 방송화면 캡처


한채영과 남기원이 만났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신과의 약속’(연출 윤재문 | 극본 홍영희)에서 서지영(한채영 분)은 둘째 아들 김준서(남기원 분)와 오랜만에 재회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지영은 김준서의 몸을 쓰다듬으며 "손이 너무 차다"고 걱정했고 먹고싶은 것이 있냐고 물었다. 송현우(왕석현 분)은 "준서 떡볶이 좋아해요. 저랑 똑같이요"라고 말했다. 서지영은 떡볶이를 만들었고, 송현우는 김준서와 자신의 방으로 올라가 구경시켜주었다.

우나경(오윤아 분)은 계속 송현우에게 전화를 걸며 김준서를 찾았다.

한편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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