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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POP이슈]"부부 두 쌍 탄생" 허안나-김경록, 오늘(12일) 해피 웨딩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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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허안나 인스타그램,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모니카블랑쉬, 메이든스튜다오, 정민경스타일리스트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허안나와 그룹 V.O.S 멤버 김경록이 각각 오늘(12일) 결혼한다.

허안나와 김경록, 무려 두 쌍의 부부가 오늘(12일) 탄생한다. 두 사람 모두 같은날 결혼하게 되면서 웨딩데이를 맞았다. 이에 두 사람의 결혼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허안나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개그맨 동료인 안영미가 부를 것이라고 알려졌다.

지난해 8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허안나는 "2012년 3월에 만나 2019년 1월에 결혼하게 됐다. 남자친구는 전직 개그맨 출신으로 선후배 사이였다가 남자친구가 개그를 그만두고 나서 사귀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또 허안나는 결혼 후 망원동 일대에 신접 살림을 꾸릴 것으로 알렸다. 같은 일을 종사했던 남자친구를 만나 7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허안나는 결혼 소식 발표 당시 많은 축하를 받았다. '개그콘서트', '코미디 빅리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

김경록은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음악을 전공한 미모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권성호가 맡으며, 축가는 V.O.S가 부르기로 했다. 또 5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다는 것도 눈길을 끈다.

지난달 11일 김경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혼을 알리는 손편지를 게재했다. 손편지 내용에는 "어릴적 저의 꿈은 다정한 남편이자 좋은 아빠였다. 4년 열애 끝에 결혼하는 저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로써 V.O.S 멤버 전원은 모두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같은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 두 부부 모두 백년해로 하기를 기원하며, 알콩달콩하게 잘 살길 바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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