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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다 해줄게♥"..'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에 커플링 선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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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송혜교, 박보검/tvN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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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남자친구' 박보검이 송혜교에게 커플링을 선물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김진혁(박보검 분)은 차수현(송혜교 분)과 데이트 중 깜짝 선물을 선보였다.

김진혁은 "갑자기 기분 좋아졌죠?"라면서 커플링을 차수현 손가락에 끼워줬다. 차수현은 "예쁘다"며 행복해 했다.

김진혁은 "1년에 한 번씩 업그레이드 시켜 주겠다. 우리 차수현님 주얼리랑 많이 차이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차수현은 "많이 차이나지. 이게 제일 예쁘지 않냐"고 해 김진혁을 웃게 만들었다.

특히 김진혁은 "내 안에 당신이 가득하고 촘촘하다. 차수현이 좋아했던 친구들처럼, 멀어질 수도 사라질 수도 없다. 난 온통 차수현이니까"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당신이 잠드는 그 날까지 당신 곁을 지키겠다. 천천히 다 해줄 것"이라고 덧붙이며 사랑을 맹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우석(장승조 분)은 동화호텔 공동 대표 자리를 노리기 시작했다. 그는 "내가 좀 들어가 볼까 한다"며 태경그룹 쪽 지분을 움직여 달라고 최이사에게 제안했다.

차수현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돌아와 달라고 고백한 정우석은 차수현, 김진혁의 만남을 예의주시하는 상황. 게다가 차수현 아버지인 차종현(문성근 분)이 김진혁과 만나 "식사 한 번 하자"고 제안한 것도 목격했다.

뉴스1

'남자친구'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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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에는 김진혁을 찾아가 "내가 첫 눈에 반한, 그래서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내 여자 때문에 찾아왔다"고도 했다. 차수현, 김진혁이 사랑을 키우는 가운데, 정우석이 동화호텔에 들어가게 될지 앞으로의 일들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남자친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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