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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 반효정·길용우와 눈물의 가족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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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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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 사랑 치유기' 반효정이 소유진이 자신의 손녀딸이란 사실을 알았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41회에서는 임치우(소유진 분)의 정체를 안 최재학(길용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효실 방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본 임치우. 임치우는 "이게 난데"라고 말했고, 이를 본 정효실은 "맞지. 할미가 맞았지. 우리 치유 맞지. 내가 제대로 들은 거지. 네가 맞는 거지"라고 눈물을 흘렸다.

놀란 임치우는 "네. 제가 동생 데리고 찍은 사진이다"라고 밝혔고, 정효실은 "어디 갔다가 이제 왔어. 할미가 얼마나 찾았는데. 살아있었구나"라며 임치우를 안았다. 정효실은 "할미는 못 알아봤는데 넌 어떻게 알고 먼저 왔어. 할미 기억나? 생각나? 미안하다. 할미가 널 잃어버려서"라고 사죄했다.

뒤늦게 온 최재학(길용우), 최진유(연정훈)도 이 사실을 알게 됐다. 임치우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단 말에 허송주(정애리)는 안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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