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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어게인TV] '비디오스타' 문희경, 멋진 50대의 끝없는 도전...'뮤지컬부터 힙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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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every1 '비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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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문희경의 다양한 매력을 봤다.

18일 저녁 8시20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상습 도전러 특집! 고민보다 GO♬'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상습적으로 도전하는 다섯 사람 문희경, 박희진, 브라이언, 김영희, 김동한과 드라마 ‘꼭지’의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이 특별 MC로 등장했다.

특히 문희경은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문희경은 뮤지컬에 도전한 근황을 전하며 최근에 도전하고 있는 작품은 뮤지컬 '메노포즈'라고 전했다.

문희경은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뮤지컬을 연습 중이다 자식들이 어머니에게 효도할 수 있는 공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어머니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어서 효도 공연으로 추천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하는 배우들이 40대, 50대라 갱년기 여성의 증상들이 연습실에서 연습을 안 해도 나온다"라며 "대본이나 안무 연습을 돌아서면 까먹는거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그리고 뮤지컬에 나오는 노래를 깜짝 공개해 가창력을 뽐냈다.

노래 뿐만이 아니었다. 문희경은 랩 실력도 대단했다. 문희경은 "위너의 송민호와 '엄마야'라는 곡을 작업했었는데 저작권료가 첫 달에는 20만 원이 들어왔더라"며 "그런데 2년이 지나니까 지난달에 2350원이 들어왔다 그것도 나한테 너무 소중하다. 내가 직접 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랩을 하게된 이유에 대해서는 "랩을 해보고 싶었다 언제 젊은 친구들과 해보겠냐 싶었다"라며 "하니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문희경은 "넉살이 워낙 바쁘고 나 같은 아줌마 만나줄 리가 없잖나, 그래도 계속 얘기를 했었다 원 포인트 레슨으로 30분이면 된다고 말했다"라며 "결국 요청한지 몇 번만에 만났는데 랩 실력이 도 닦고 오신 분 같았다"라고 넉살을 극찬했다.

또 김혜수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김혜수의 겸손함을 칭찬하기도 했다.

이후 문희경은 김희정에게 댄스를 배우며 현란한 춤솜씨를 자랑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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