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은 오는 22일 정오 광주 은혜 교회 대예배당에서 오주희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둘은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다.
2013년 프로에 입문한 이창용은 2015년부터 울산에서 뛰고 있다.
사진=울산 현대 제공 |
올해는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K리그 통산 115경기 4득점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창용은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예비 신부가 고맙다. 결혼 후엔 가정을 책임지며 좋은 선수이자 좋은 남편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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