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선다방' 6시 남녀, 피아노라는 주제로 화기애애… 이적 "인상 좋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tvN 선다방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6시 남녀의 맞선이 공개됐다.

17일 밤 방송된 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이하 선다방)에서는 마지막 맞선 자리가 그려졌다.

기업 홍보팀에서 근무 중인 35세인 6시 남의 이상형은 "인생 최우선 가치가 행복인 여자"였다. 6시 녀는 "28세 수의사. 회생 가능성이 희박한 아이를 살려내 건강한 모습으로 보호자 곁으로 돌아갈 때면 뿌듯하다. 다만 24시간 운영되는 동물병원에 근무하다 보니 업무 강도와 체력 소모가 심하다. 몸과 마음이 지치는 요즘 옆에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가정적인 남자를 만나 안정감을 찾고 싶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피아노 치기라는 취미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6시 남은 "행복했던 단편이 피아노 쳤던 기억이라 퇴근하고 가서 친다"라고 밝혔다. 6시 남은 "집 앞 학원이라 꼬맹이들이 많다. 귀엽다"라고 말했다. 어린아이 이야기로 두 사람 사이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오갔다. 이를 지켜보던 유인나는 "너무 좋은 사람들 같다"라고 말했다. 이적은 "인상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헨리는 "어느 한쪽이 더 좋아하고 그런 게 아니고 균형이 맞는다"라고 분석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